20240114 그새 치운 거야?
부제: 베트남에 있는 그와 한국에 있는 그의 이야기 아침에 음식을 하는 건 너무나도 귀찮은데, 엊저녁에 치킨을 먹었기 때문에, 요리를 해야 한다. 떡국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, 며칠 전부터 해 먹기로 한 카레를 하기로 했다. 예전엔 오뚜기 카레도 먹었고, 카레여왕도 좋아했는데, 최근엔 티아시아 것을 사 먹고 있다. 이유는 간단한 레시피에 맛도 다양해서. 푸팟퐁 카레도 레시피상 홍피망, 양파, 계란만 있으면 된다. 갠 계란을 넣고 딴짓을 하는 바람에 계란이 좀 뭉치긴 했지만, 그래도 꽤 괜찮았다. 밥을 먹고, 타이 카레이지만 괜히 인도산 차를 마시고 싶어서, 얼마 전에 도착한 다즐링을 마시기로 했다. 썬더볼트사를 알게 된 건 좀 됐지만, 구입한 건 작년 블프 1+1 행사를 할 때였다. 그런데 내가 베트남으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