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0129 수출용? 내수용?
부제: 베트남에 있는 그와 한국에 있는 그의 이야기 달랏에서 와인을 4병을 샀는데, 그중 샤또달랏은 하이퐁에서 마시고, 밀 와인은 내가 가지고 왔다. 그래서 샹그리아 두 병이 남았는데, 신랑의 캐리어가 작아서 1개밖에 못 가져온다는 것이다. 문제는 샹그리아가 각각 화이트, 레드와인이라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. 화이트는 마셔 봤는데, 나는 레드보다 화이트를 더 좋아하지만, 레드는 못 마셔봤다. 그런데 나 이거 "Go!"에서 파는 거 본 것 같은데, 라며 Go! 에서 찍은 사진을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는다. 하아, 진짜 이럴 줄 알았으면 술도 실컷 마셔볼 걸, 후회된다. 사실 그러는 게 한두 번은 아니지만, 의외로 여행을 같은 곳으로 다시 가는 건 쉽지 않은 거라, 될 수 있는 한 정말 많은 것을 해야 한..